마라
오늘날 아인 하와라 · 이집트 · 여러 견해가 있는 위치
지명의 의미
마라는 히브리어로 '쓰다'라는 뜻입니다. 그곳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이름을 마라라 했다고 출애굽기 15:23이 밝힙니다.
지역 특성
- 바다를 건넌 이스라엘은 시내 반도 서쪽 바닷가를 따라 남쪽으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끝에 닿은 물터가 마라였습니다. 이 광야의 이름은 출애굽기에 수르 광야로, 민수기 33:8에 에담 광야로 나옵니다.
- 백성이 무엇을 마실까 하며 모세를 원망하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곳에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백성을 시험하시며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
위치 안내
바다를 건넌 뒤 사흘 길을 갔다는 것 말고는 자리를 가늠할 말이 본문에 없습니다. 바다를 건넌 곳부터 자리가 갈리니 바닷가의 여러 샘이 저마다 마라의 자리로 오르내립니다.
위치 후보
- 아인 하와라: 이 샘은 바다에서 남쪽으로 사흘 길쯤 되고 바로 남쪽 골짜기가 엘림으로 꼽혀 전통적으로 마라로 봅니다.
- 비르 마라: 이름이 마라와 비슷한 우물이며 오늘날 수에즈만 안쪽 끝의 동쪽에 있습니다.
- 우윤 무사: 비르 마라 조금 남쪽의 바닷가 샘으로, 바다에서 남쪽으로 가는 길에 먼저 닿는 물터 가운데 하나라 마라로 꼽힙니다.
이 땅에서 일어난 일
- 마라의 쓴 물과 만나와 반석의 물 · 출애굽기 15:22-17:7, 민수기 33:8-15
- 라암셋에서 모압 평지에 이르다 · 민수기 3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