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갈
오늘날 질질리야 · 요르단강 서안
지명의 의미
길갈은 히브리어로 '굴러간다'는 뜻입니다. 여리고 곁의 같은 이름 길갈은 여호와께서 애굽의 수치를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가게 하셨다고 하여 그렇게 불렸습니다.
지역 특성
- 여호와께서 회오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려 하실 때 엘리야와 엘리사가 이 길갈에서 길을 나섰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여기 머물라고 했지만 엘리사는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함께 벧엘로 갔습니다.
-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왔을 때는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있었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과 지내던 그는 무리가 들호박 국에 죽음의 독이 있다고 외치자 가루를 솥에 던져 독을 없앴습니다. 바알 살리사에서 온 보리떡 스무 개도 엘리사의 말대로 무리에게 나누니 여호와의 말씀처럼 백 명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위치 안내
본문은 엘리야와 엘리사가 이 길갈에서 벧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길갈을 벧엘보다 한참 낮은 요단 골짜기의 여리고 곁 길갈과 다른 곳으로 여기고 벧엘 북쪽 약 12km의 산지에서 그 자리를 찾습니다. 다만 '내려갔다'는 한 낱말에 기댄 구분이라 두 길갈이 같은 곳일 가능성도 남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난 일
-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다 · 열왕기하 2:1-25
- 엘리사가 독을 없애고 백 명을 먹이다 · 열왕기하 4: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