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 가까운 애논
오늘날 움 엘움단 · 요르단강 서안 · 여러 견해가 있는 위치
지명의 의미
애논이라는 이름은 '샘들' 또는 '물 많은 곳'이라는 뜻입니다. 요한이 그곳에서 세례를 베푼 것도 물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요한복음은 전합니다.
지역 특성
- 세례 요한은 아직 옥에 갇히기 전에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풀었고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무렵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유대 땅에 머무르시며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한 유대인 사이에 정결 예식을 두고 변론이 일어난 뒤 제자들은 요한에게 와서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 요한은 자기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분보다 앞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처럼 자기 기쁨이 충만하다고 하며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위치 안내
애논을 벧산 남쪽 약 12km 요단 골짜기의 샘 자리에 두는 전통이 오래되었습니다. 살렘을 세겜 동쪽의 살림 마을로 보면 애논은 그 북쪽 산지의 샘이 되므로 애논도 살렘도 자리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위치 후보
- 움 엘움단: 살렘으로 여기는 언덕에서 남쪽으로 약 2km 내려온 곳에 여러 샘이 모여 있습니다.
- 키르벳 에이눈: 산지의 샘 곁에 남은 폐허로, 살렘을 세겜 동쪽의 살림 마을로 보는 쪽에서 그 북쪽의 애논으로 꼽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 일어난 일
- 가나에서 두 표적을 행하시다 · 요한복음 1:35-4:54
- 유대 땅과 애논에서 세례를 베풀다 · 요한복음 3:22-36